<1부>■ 간추린 뉴스▶ 지난 밤 뉴스 소식을 간단히 전해주는 시간■ 아침 뉴스룸▶ 대한민국 화제의 뉴스를 분석합니다■ 지구촌은 지금▶세계 곳곳의 사건 사고와 소식을 만나보는 시간■ 건강하게 삽시다▶ 만병통치약(?) '우황청심원' 제대로 알고 먹기■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상포진<2부>■이슈 추적▶ 순식간에 7채가 잿더미, 부산 주택밀집지 화재사건지난 25일 부산 연제구의 한 재개발 예정지 주택에서 일어난 원인 모를 화재!불이 난 곳은 집집마다 칸막이만 처져 있을 뿐, 한 건물이나 마찬가지였다. 심지어 60년이 다 되어 노후 된 집들이 쪽방촌처럼 붙어 있다 보니 불이 순식간에 번져 7채의 집을 잿더미로 만들었다는데…이곳에 머물던 주민들은 한순간에 화재로 인해 이재민이 되어버렸고 당시 상황에 대한 공포와 연기로 인해 인근 주민들까지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순식간에 화마가 덮친 부산 연제구 화재 현장을 <이슈 추적>에서 찾아가 본다.▶ 버낭썬 승리 사건, 라멘집에 불똥 '매출 반토막'클럽 버닝썬을 시작으로 마약, 성 접대와 경찰 유착까지 다양한 논란의 가운데에 서 있는 승리!그가 창업한 라멘가게까지 불똥이 튀어 가맹점주들이 눈물짓고 있다?!라멘 본사 측은 가맹점주와 브랜드 보호를 위해 전문 경영인을 영입하고 승리와의 관계를 정리하며 선 긋기를 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라멘집이 정말 승리와 관계없는지 믿을 수 없다며 불매운동을 진행하고 있다.승리의 유명세로 가게 이익을 얻었으니 피해도 감수해야 한다? vs 가맹점주들은 죄가 없다!승리 라멘집으로 불리는 라멘집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반복해서 발생하는 오너리스크에 대해 <이슈 추적>에서 취재한다.■아침 신문고▶ 장애인 폭행부터 임금 착취까지!..복지원 이사장의 두 얼굴전라북도에 위치한 한 장애인 복지원, 이곳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이 이사장에게 폭행과 임금 착취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피해 장애인들의 말에 따르면 이사장에게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했을 뿐 아니라 임금을 받지 못한 채 여러 일에 동원되어 노동을 해왔다는데. 현재 복지원 내 폭행, 착취 상황에 대한 제보를 통해 전라북도의 지도 점검과 경찰서에 고소가 진행된 상황!반면 이사장은 장애인 폭행과 착취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데...끊이지 않는 장애인 학대 사건. 근절할 대안은 없는지 <아침신문고>에서 취재해봤다.■현장 나우▶ 산책이 두렵다!...유리 섬유 날리는 도심공원1996년에 개장한 이후 일산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일산호수공원!하루 수만 명이 조깅과 산책을 위해 찾는 곳이다. 그런데! 이 호수공원에 산책 나오기가 무섭다는 시민들..그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공원 조경으로 만든 인공폭포와 인공암벽에서 유리섬유가 나오기 때문!석면 대체 재료로 사용하는 유리섬유는 안전한 편이지만 관리가 소홀해지면 문제가 될 수 있다. 개장한 지 20년 넘으면서 노후된 인공암벽과 인공폭포가 부식되면서 섬유 가루가 바람에 날릴 수 있다. 일산 호수공원을 점검한 결과 인공암벽과 인공폭포에서 시설물이 파손돼 틈이 벌어지면서 균열이 생기고 있는 상황!부식돼 잘게 쪼개진 유리섬유를 마실 경우 피부병과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일산 호수공원뿐만 아니라 인공폭포 시설을 갖추고 있는 서울 시내 여러 곳에서도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는데..유리섬유의 문제점은 무엇이고 어떻게 문제점을 해결할 것인지, <현장 나우>에서 알아본다. ■기막힌 소송 죄와 벌▶ 하늘이 준 선물?40년 전, 아이를 가질 수 없어 고민하던 부부의 집 앞에 놓인 갓난아기! 부부는 아기를 자신이 낳은 것처럼 호적 등록하고 하늘이 주신 선물이라 생각하며 아기를 정성스럽게 키웠는데…그런데! 40년 뒤 돌연 파양신청을 했다?!금이야 옥이야 키운 아들이 자식 된 도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돈만 밝힌다며 파양을 신청한 노모! 반면 그런 적이 없다고 억울하다고 주장하는 아들!과연 파양신청이 받아들여질 수 있을까? <기막힌 소송 죄와 벌>에서 확인해보자.■인생극장▶ 자연인 부부의 잘 사는 법강원도 정선의 산 속 단임골에 자연 속 삶을 즐기면서도 도구와 기계들을 적극 이용하며 편안함과 편리함을 두루 누릴 줄 아는 유동열, 이옥경 부부가 산다!정선 땅으로 들어 온지 19년차에 접어든 부부-도시 생활을 접고 귀산하기 위해 나름의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3년간 전국을 다니며 조사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이곳에 정착하게 됐다고..!! 드넓은 땅에 욕심 없이 먹을 만큼의 작물들만 심어 거두는 대로 먹고 누리며 살고 있다. 주인공 부부의 집에는 100여 마리의 닭과 2마리의 돼지, 고양이, 강아지가 가족으로 공생하며 살아가고있다는데... 무항생제 양계법으로 키운 자연 닭과 잔반 처리반으로 맹활약하며 자연친화적으로 길러지고 있는 돼지와 강아지까지...모두가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다. 요즘은 몇 년 전부터 공을 들이고 있는 고로쇠 채취가 한창인데...물 맑고, 공기 좋은 정선의 고로쇠 물은 다른 곳과 차별화 된 맛으로 인기가 높다. 눈 뜨고 일어나면 직접 덖은 차를 함께 마시는 것으로 일상을 시작하는 주인공 부부의 하루는 어떤 모습일까? 자연인 부부, 하면 생각나는 일상과는 전혀 딴 판이라는데...!!!도시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산속에 들어와 반전 일상을 만끽하고 있는 유동열, 이옥경 부부를 만나러 <인생극장>에서 함께 가본다~3월 29일 오전 6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