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클릭비'의 김상혁(37)이 '얼짱' 출신 송다예(31)와 결혼을 앞두고 있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한살인 송다예는 얼짱 출신으로 현재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커다란 눈, 작고 갸름한 얼굴에 오밀조밀 예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여신 미모의 소유자이며 168cm의 큰 키에 늘씬한 몸매도 자랑한다.그녀는 LG 트윈스 투수 야구선수 차우찬과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혼인신고를 한 이력이 있다. 두 사람은 양가 부모님의 허락 아래 혼인신고를 마치고 2015년 12월 결혼식을 올리려 했지만, 그 전에 이혼 절차를 밟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실시간 검색어에 '송다예'와 '김상혁'은 물론 '차우찬까지 오르며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김상혁은 27일 MBC TV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예비신부 송다예에 대해 "연애할 때 송다예에게 하루가 멀다하고 차였다"고 언급했다. 그는 "여자친구가 조금 기가 세다. 다른 장소로 이동할 때 수시로 연락을 하는데 까먹고 안 하면 엄청 혼났다. 여자친구는 외출이 뜸한데, 오랜만에 나가면 연락이 없다. 똑같이 했다가 '안 맞는 것 같다'며 '헤어지자'고 하더라"고 말했다. 송다예는 방송 직후 인스타그램에 본방사수 인증샷을 올렸다. "남편, 아직 감 있네 있어. 도마뱀 사기꾼 취저(취향저격)"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상혁과 송다예는 다음달 7일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김상혁의 초등학교 동창생인 JTBC 장성규(36) 아나운서가 본다. 축가는 김상혁이 클릭비 멤버들과 함께 자신들의 곡 '드리밍'을 부를 계획이다. 예비 신부 송다예는 아름다운 미모와 쭉 뻗은 각선미,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부인 송다예는 과거 싸이월드 '미니홈피'에서 이름을 알렸으며 지금도 유명하다.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일곱살인 김상혁은 1998년 중학교 시절 한강근처에서 공연을 관람하다가, 유명 캐스팅 디렉터 김수현에 의해 길거리 캐스팅 되었으며 1999년 8월 7일 DSP 미디어의 7인조 그룹 클릭비로 데뷔하게 된다. 처음에는 댄스와 보컬을 담당하였으나 2집 이후부터는 포지션 변경으로 인해 베이스기타를 담당하게 된다. 클릭비 4집과 JNC 활동에서는 다시 보컬 및 내레이션을 담당했다. 그 외 각종 예능에 진출해 어눌하고 솔직한 캐릭터로 두각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