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2019년 3월 4주차 주중집계(무선 80 : 유선 20, 총 1,514명 조사)에서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김학의 성(性) 비위 의혹’ 논란이 이어진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한국당의 지지율이 나란히 내림세를 나타냈다.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37.8%(▼1.1%p)로 다시 내림세를 나타냈고, 자유한국당 역시 30.8%(▼0.5%p)로 4주 연속 가파른 상승 후 2주째 하락세가 이어졌다.바른미래당은 6.6%(▲1.5%p)로 지난 3주 동안의 내림세를 멈추고 6%대로 반등한 반면, 정의당은 6.6%(▼1.0%p)로 하락하며 양당이 동률을 기록했다. 민주평화당은 2.9%(▲0.3%p)로 집계됐다.[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긍정평가 46.3%(▼0.8%p), 부정평가 48.2%(▲1.0%p)-소폭 하락하며 내림세 보여. 보수층·중도층, TK·호남·충청·서울, 30대·60대이상, 한국당·바른미래당 지지층 이탈. 진보층·PK·40대, 민주당·정의당 지지층은 결집-사흘 연속 이어진 인사청문회에서 장관후보자 자질 논란이 확대된 데 따른 것. ‘김학의 성(性) 비위 의혹’과 공수처 등 권력기관 개혁 둘러싼 여야 대립은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여-22일(금) 45.8%(부정 48.1%) ↗ △文대통령 ‘공수처 설치 시급’ 언급, △KT 로비 의혹, △北 개성 공동연락사무소 일부 복귀 소식, △보수野 ‘文대통령 대구 시장방문 기관단총 노출’ 공세, △최정호 인사청문회 25일(월) 46.4%(47.4%) ↘ △김연철·문성혁·박양우 인사청문회, △김은경 전 환경부장관 영장기각 26일(화) 45.7%(48.6%) ↗ △‘김학의 성(性) 비위 의혹’ 논란 지속, △진영·박영선·조동호 인사청문회 27일(수) 46.2%(48.5%)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tbs 의뢰로 3월 25일(월)부터 27일(수)까지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1,936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14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19년 3월 4주차 주중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99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3월 3주차 주간집계 대비 0.8%p 내린 46.3%(매우 잘함 23.7%, 잘하는 편 22.6%)로 하락세를 나타냈다.'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0%p 오른 48.2%(매우 잘못함 32.5%, 잘못하는 편 15.7%)를 기록, 부정평가와 긍정평가가 1.9%p 격차로 팽팽하게 엇갈렸다. ‘모름/무응답’은 0.2%p 감소한 5.5%로 집계됐다.이와 같은 내림세에 대해 리얼미터측은 사흘 연속 이어진 인사청문회에서 장관 후보자 자질 논란이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했다. 또 '김학의 성(性) 비위 의혹'과 공수처 설치 등 권력기관 개혁을 둘러싼 여야 대립은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일간으로는 지난주 금요일(22일)에 45.8%(부정평가 48.1%)로 마감한 후, 문재인 대통령의 ‘공수처 설치 시급’ 수석·보좌관회의 언급, KT 로비 의혹, 북한의 개성 공동연락사무소 일부 복귀 소식과 더불어 보수야당의 '문 대통령 대구 시장방문 기관단총 노출' 공세가 이어졌던 25일(월)에는 46.4%(부정평가 47.4%)로 상승했고, 김연철·문성혁·박양우 인사청문회와 김은경 전 환경부장관 영장기각 관련 보도가 확대되었던 26일(화)에는 45.7%(부정평가 48.6%)로 하락했다가, '김학의 성(性) 비위 의혹' 논란이 지속되고, 진영·박영선·조동호 인사청문회 보도가 있었던 27일(수)에는 46.2%(부정평가 48.5%)로 다시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세부 계층별로는 진보층, 부산·울산·경남(PK)과 40대, 민주당·정의당 지지층은 상승했으나, 보수층과 중도층, 대구·경북(TK)과 호남, 충청권, 서울, 30대와 60대 이상, 한국당·바른미래당 지지층에서는 하락했다.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대구·경북(▼10.8%p, 39.4%→28.6%, 부정평가 62.5%), 광주·전라(▼3.4%p, 66.2%→62.8%, 부정평가 32.3%), 대전·세종·충청(▼3.1%p, 49.0%→45.9%, 부정평가 51.0%), 서울(▼2.1%p, 48.6%→46.5%, 부정평가 47.2%), 연령별로는 30대(▼6.8%p, 58.4%→51.6%, 부정평가 43.2%), 60대 이상(▼2.6%p, 34.2%→31.6%, 부정평가 61.4%)로 나타났다.직업별로는 무직(▼5.8%p, 39.0%→33.2%, 부정평가 55.2%), 사무직(▼1.8%p, 59.6%→57.8%, 부정평가 39.5%), 가정주부(▼1.3%p, 38.0%→36.7%, 부정평가 55.8%), 지지정당별로는 바른미래당 지지층(▼3.9%p, 25.2%→21.3%, 부정평가 68.9%), 자유한국당 지지층(▼2.2%p, 7.1%→4.9%, 부정평가 92.9%),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8.0%p, 23.7%→15.7%, 부정평가 80.9%)과 중도층(▼2.4%p, 47.8%→45.4%, 부정평가 50.5%)에서 하락했다.반면, 부산·울산·경남(▲5.7%p, 35.8%→41.5%, 부정평가 50.9%), 40대(▲3.7%p, 58.2%→61.9%, 부정평가 34.9%)와 20대(▲1.1%p, 45.7%→46.8%, 부정평가 44.4%), 노동직(▲6.2%p, 40.0%→46.2%, 부정평가 48.7%)과 자영업(▲3.2%p, 42.2%→45.4%, 부정평가 51.3%), 학생(▲1.0%p, 42.6%→43.6%, 부정평가 49.1%), 민주평화당(▲7.1%p, 50.5%→57.6%, 부정평가 40.9%)과 정의당(▲5.9%p, 67.8%→73.7%, 부정평가 22.6%), 민주당(▲1.6%p, 87.1%→88.7%, 부정평가 8.5%) 지지층, 진보층(▲2.9%p, 71.1%→74.0%, 부정평가 23.1%)에서는 상승했다.이번 주중집계는 2019년 3월 25일(월)부터 27일(수)까지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1,936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14명이 응답을 완료, 6.9%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 3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기타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자세히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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