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52회 로또 당첨번호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동행복권에 따르면 3월30일 추첨한 제852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11, 17, 28, 30, 33, 35'번으로 결정됐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4명으로 1인당 48억 154만원씩의 당첨금을 수령한다.2등 보너스 번호는 '9'번이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67명으로 각각 4천 778만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5개 번호를 맞춘 3등 2천 67명은 각각 138만원을씩, 4개 번호를 맞힌 4등 11만 4천 850명은 5만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3개 번호를 맞춰 고정당첨금 5천원을 받는 5등 당첨자는 187만 6천933명으로 집계됐다.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까며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27일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의 구립서대문노인전문요양센터 및 인근 홍제천에서 제12기 행복공감봉사단 발대식 및 1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봄을 맞아 낙후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외된 복지 시설의 환경정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이호승 기획재정부 제1차관, 안병주 복권위원회 사무처장, 조형섭 동행복권 대표, 홍보대사 겸 행복공감봉사단장인 가수 홍진영씨, 행복공감봉사단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호승 차관은 작년에 이어 2년째 복권홍보대사 겸 행복공감봉사단장으로 활동하는 가수 홍진영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요양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어 이호승 차관과 홍진영씨는 제12기 봉사단원들과 함께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돌입했다. 노인전문요양센터 옥상에서 빨래 봉사와 원예치료를 위한 옥상정원 화단꾸미기를 진행하고, 홍제천으로 이동해 인근 140여 미터 구간의 벽화 그리기 작업에 참여했다.행복공감봉사단은 전국 단위 봉사활동을 계획해 오는 28일 대전시 대전보훈요양원에서는 환경미화, 식사보조, 요리교실 등 봉사활동을, 29일 부산시 서구노인복지관에서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행복공감봉사단은 행운의 복권, 공공의 감동(행복공감)을 모토로 복권기금이 추구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자원봉사단으로, 2008년 발족한 이후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12년간 총 46회의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