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건설관리본부는 동대구역고가교 정밀점검 결과 광장부의 교량신축이음장치 일부가 노후로 파손, 개체대상이 되어 고가교 유지관리 효용증대 및 동대구역 이용시민의 편익을 위해 광장부 신축이음장치 개체공사에 따른 야간통제를 1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편도 5개 차로 중 1일 2개 차로씩 차량통행을 부분 통제한다.
건설관리본부는 교통혼잡을 피하기 위해 심야시간대인 밤 10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작업을 시행하여 이용 시민들의 통행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며 각종 표지판과 차량유도장치를 설치하고 교통신호수도 배치할 계획이다.
그러나 공사구간의 2개 차로에 대하여는 부득이 교통이 통제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운행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신축이음장치 개체공사는 3개소 L=62.3m이며 공사비는 6000만 원이다.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