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박물관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4월 20일부터 '우리 가족 문화유산 답사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 지역 민족 운동의 발걸음을 따라'라는 주제로 국내 최대 독립 유공자 국립묘지인 국립신암선열공원을 비롯해 대구의 3.1 운동이 시작된 계성학교 아담스관(현 계성중 소재), 신명 역사관(현 신명고 소재), 3.1 운동길 등을 답사한다.또 특강도 마련해 당시 대구 지역 3.1 운동 활동 모습과 백년 전 학교생활 등에 대한 이야기도 설명한다.신청은 4월 1일부터 대구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20가족,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가족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이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김정학 관장은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대구교육박물관이 세대 공감의 장을 펼쳐 나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