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의곡초등학교(교장 김동현)는 지난 29일 경주시 산내면 일부리 소재 의곡초 일부분교에서 본교와 분교 학생들이 함께 학습하는 2019학년도 제1회 본·분교 통합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본·분교 통합학습은 학생 수가 적어 협동학습이나 구기 종목 등의 단체 활동이 어려운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곡초는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과 교육과정과 연계한 활동을 월 1회 ‘본·분교 통합 학습의 날’로 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진행된 통합학습으로는 자연을 사랑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감자심기’,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8자놀이, 잔디 운동장에서 전교생이 함께하는 축구 등을 실시했다. 특히 학생 수가 적다보니 그간 어려웠던 다양한 특별 활동들을 이날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날 통합학습에 참여한 분교 1학년 학생은 “본교에서 온 형, 누나들이랑 같이 감자도 심고 8자놀이도 하고 재미있었는데 나중에 형, 누나들이 스쿨버스를 타고 가니깐 슬프다”며 활동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심은 감자는 오는 6월 ‘본·분교 통합 학습의 날’을 통해 수확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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