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은숙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지난 2017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가수 장은숙의 이야기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진바 있.장은숙은 70년대 '춤을 추어요'로 데뷔하자마자 빅 히트를 치며 ‘당신의 첫사랑’, ‘사랑’ 등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사람들을 매료시켰다.이후 연고지도 없던 일본으로 건너가 과감히 일본 가요계에 도전해 데뷔 첫해 일본 유선대상 신인상 수상, 2000년 ‘운명의 주인공’으로 각종 차트에서 12주 이상 1위를 차지하며 총 25만 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 지금은 기획사 대표로 일본 내 신인가수 배출에서 성과를 올리고 있다.가수 데뷔 40년 차에 올해 나이로 예순 세살인 그녀는 여전히 싱글에 최강 동안 미모를 자랑한다. 성공 비결로는 매일 노래 연습을 거르지 않는 것과 대중 앞에서 프로의 면모를 보이기 위한 걷기 운동을 꼽는다. 한번 맺은 인연은 끝까지 간다는 인생철학도 성공의 디딤돌이 됐다.지난 2017년 방송된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일본 진출 이후 국내에 떠돌았던 각종 루머의 진실, 치열했던 일본 진출 과정, 그리고 딸의 귀국을 기다리다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회한까지 장은숙의 못다 한 과거 뒷이야기를 들어봤다.또한 일본에서의 성과를 뒤로하고 다시 한국 가요계로 돌아온 이유, 산악인 엄홍길과의 인연 등 장은숙의 근황과 파란만장한 사연들이 공개됐다.장은숙은 1977년 동양방송(TBC)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최초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스타탄생'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이듬해인 1978년 17살의 어린나이에 기요계에 데뷔해 '춤을 추어요', 영원한 사랑', 못잊어' 등을 히트시키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1995년 일본에 진출해 활동을 시작한 장은숙은 첫 해 일본에서 제28회 일본유선방송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인기를 모았다. 일본에서는 주로 엔카와 발라드 분야에서 활동 하고 있다.특히 2000년 발표한 '운명의 주인공'으로 방송 및 각종 차트에서 12주 이상 1위를 차지하며 총 25만장의 앨범 판매 기록을 세웠다. 지금까지 20장의 음반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