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30일까지 교육실무직원의 실태 파악을 위해 모든 교육행정기관과 학교를 대상으로 ‘2019년 교육실무직원 실태조사’를 벌인다.
교육실무직원 실태조사는 교육실무직원의 근로현황을 파악하는 가장 넓은 범위의 조사로 기관(학교)별 직원 수, 직종, 연령 등 근무형태 및 각종 수당을 포함한 급여 현황 등 13개 항목을 매년 전수 조사하고 있다.
이는 자료의 신뢰성을 높이고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자 나이스 인사·급여 시스템 기능개선 사업으로 추가된 ‘실태조사’탭을 새롭게 도입해 활용한다.
각급 기관과 학교는 모든 근로자를 대상으로 조사표를 작성 후 교육청으로 제출하고 교육청은 받은 자료를 분석해 교육실무직원 처우개선 방향 및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특히, 지난해 10월 시행한 용역근로자 직고용 전환으로 채용된 교육실무직원 1,700여명이 처음 조사 대상에 포함되어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정책이 현장에서 얼마나 안정적으로 정착되었는지를 가늠할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상수 도교육청 학교지원과장은 “실태조사를 통해 ‘따뜻한 경북교육’에 걸맞은 처우개선으로 교육실무직원의 사기진작에 노력하겠다”며 “담당자는 자료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