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가 최근 급변하고 있는 남북관계와 관련, 대구 시민을 위한 통일강좌를 열고 있다.
대구통일교육센터와 경북대 평화문제연구소는 북한 및 통일 전문가를 초청해 대구 시민 대상으로 이달 2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통일강좌'를 개최한다.
개강식은 2일 대구 시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통일부 통일교육원 후원으로 열리는 열린통일강좌는 지역사회에서 통일 논의를 활성화해 통일인식을 제고하고, 통일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북한 및 통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정부의 통일 정책, 주변 강대국들과 한반도 통일, 북한 및 통일 문제에 대한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한다.
대구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대구통일교육센터 사무국(053-939-7177)과 경북대 평화문제연구소 사무국(053-950-66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2일 열린 첫 강좌에서는 강동완 동아대 교수가 '문화로 여는 통일 : 최근 북중 접경지역에서 본 북한과 사람'을 주제로 강연했다.
한편, 경북대는 지난해 3월 통일부로부터 대구통일교육센터로 재지정됐다.
대구통일교육센터는 2020년 2월까지 2년 동안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통일순회강좌, 통일체험학습, 전문가 포럼 및 통일교육위원 워크숍, 대구 통일 박람회, 대구 어린이 통일 백일장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