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미 상주향우회(회장 손승)가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9일 구미예식장에서 개최된 정기총회 자리에서 재구미 상주향우회는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상주시장학회 이사장인 이정백 상주시장에게 전달했다.
회원 300명의 재구미 상주향우회는 평소에도 상주시 행사지원, 고향 농산물 팔아주기 등 고향발전을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제41차 정기총회를 맞아 후진 양성만이 경쟁력 있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회원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된 것이다.
상주시장학회에서는 기탁금 전액을 상주시장학회 기금으로 적립해 지역인재 육성, 우수교사 지원 및 교육환경 개선 등 상주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쓰여진다고 밝혔다.
황창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