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태국 방콕에서 그룹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러브 유어 셀프(LOVE YOURSELF)' 마지막 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에서 지민은 최고의 컨디션으로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무대를 선물했는데, 팬들의 오랜 기다림에 화답하듯 완벽한 무대 매너를 보여주며 현장을 더욱 열광하게 만들었다.그의 목소리가 곧 노래의 색을 만든다는 리더 RM의 칭찬처럼 지민은 호소력 있는 보컬로 관중의 귀를 사로잡았고, 보석을 세공하듯 더욱 완성도 높아진 그의 실력에 감탄한 팬들의 후기가 SNS상에서 줄을 잇기도 했다. 또한 무대마다 달라지는 디테일은 지민의 무대를 보는 주요 관람 포인트로 무대에 따라 영혼마저 바뀌는 듯한 그의 매력은 후반부로 갈수록 절정에 달했고, 공연 이후 지민은 '실트 요정'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태국을 비롯해 한국, 말레이시아, 아랍에미리트, 칠레, 프랑스 등 수십 개 국가에 실시간으로 트렌딩되어 글로벌 슈퍼스타로서의 면모를 보였다.이번 아시아 투어로 방탄소년단은 25만명을 모았으며 대만, 싱가포르, 홍콩, 태국 9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새 투어에 나선다. 5월4일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시카고, 뉴저지를 거쳐 브라질 상파울루,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일본 오사카와 시즈오카까지 8개 지역에서 스타디움 투어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를 연다.12일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를 세계 동시 발매한다. 미국 NBC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서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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