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간추린 뉴스▶ 지난 밤 뉴스 소식을 간단히 전해주는 시간■ 아침 뉴스룸▶ 대한민국 화제의 뉴스를 분석합니다■ 지구촌은 지금▶세계 곳곳의 사건 사고와 소식을 만나보는 시간■건강하게 삽시다▶붐철 심해지는 '어깨 통증!' 원인은 오십견?!■ 스타인사이드<2부>■이슈 추적▶ 치매 노인 폭행한 요양원경상북도 고령의 한 요양원에서 요양보호사가 80대 치매 환자를 폭행하는 CCTV 영상이 공개돼 사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요양보호사가 환자를 밀어 쓰러뜨린 후 이불을 뒤집어씌워 폭행하는 모습이 담겨있는데..심지어 노인이 저항하자 신고 있던 슬리퍼로 무자비하게 폭행 행한 요양보호사!그뿐만 아니라, 환자를 보호하고 직원을 관리해야 할 원장은 저지하기는커녕 폭행에 가담하는 모습까지 보였다.끊임없이 일어나는 노인 학대 사건! 근절할 대안은 없을지 <이슈 추적>에서 취재해본다.▶ 편의냐? 자연보호냐? 제주 비자림로 벌목 논란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로로 꼽힌 제주의 명소, 비자림로!지난해 6월, 왕복 2차선인 도로를 4차선으로 넓히기 위해 확장 공사가 착공됐었지만 자연 훼손 문제가 불거지자 공사가 중단됐었다.약 7개월 만인 지난 23일 공사가 재개됐지만여전히 환경 파괴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주민들의 편의와 자연 훼손을 둘러싸고 계속해서 의견이 대립되는 현장을 <이슈 추적>에서 취재한다.■현장 나우▶ 소싸움 논란! 동물 학대 vs 민속 문화3천 년 전 삼한 시대부터 내려져 오는 것으로 알려진 소싸움.현재 우리나라에는 유일한 전통경기로 농림부의 허가를 받은 청도 소싸움과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민속경기인 소싸움이 있는데 몇 년 전부터 소싸움을 두고 동물 학대 논란이 일고 있다.동물보호단체에서는 "소싸움은 인간의 유흥과 도박을 위해 행해지는 엄연한 동물 학대"라고 주장하는 반면 한국민속 소싸움협회와 축산연합 회원들은 "소싸움은 정부가 법적으로 허용했고 지역 관광에 크게 기여를 하고 있는 전통민속놀이다"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소싸움을 두고 벌어진 찬반 논란을 <현장 나우>에서 취재한다.■아침 신문고▶ 시커먼 물 콸콸! 폐채석장에 무슨 일이?전라북도 익산의 폐석산. 이곳에서는 언제부턴가 시커먼 물이 흘러나오고 있다.비가 오면 농수로로, 하천으로 흘러들어온 검은 물. 빗물과 흙이 섞인 물인 줄로만 알았지만, 물고기들이 하천 위에 동동 뜨며 떼죽음을 당하고 인근 나무는 버석버석 말라 죽어가고 있다. 폐채석장에서는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돌을 채석하느라 생긴 60~70m 깊이의 지하 공간, 이런 웅덩이는 석산 복구라는 이름으로 흙과 일반폐기물을 반씩 넣어 매립하게 되어있다. 하지만 불법 배출, 매립 업체들은 헐거운 감시망을 피해 각종 발암물질이 들어있는 지정폐기물을 일반폐기물로 속여 매립해왔다.이러한 악의로 인해 나타난 시커먼 물, 침출수는 1급 발암 물질인 비소, 페놀을 포함 유해물질 기준치를 10배를 초과했고 농로와 수로로 흘러가 인근 주민들이 먹고 마시는 채소와 물에 섞였다.150여만 톤에 이르는 거대한 독극물 쓰레기와 그곳에서 뿜어져 나오는 침출수...언제 터질지 모르는 위협에 하루하루 속앓이하는 인근 주민들의 목소리를 <아침신문고>에서 들어본다.■기막힌 소송 죄와 벌▶ 내 남편의 모든 것! 나성공(가명), 김유리(가명)씨는 운명처럼 만나 1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한다. 국가로부터 10억 원을 지원받는 벤처기업 사장에 전세 신혼집까지 알아서 턱턱 마련해온 완벽한 남편 나성공 씨! 하지만 결혼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나성공 씨의 비밀이 드러나는데...남편의 정체를 알게 된 아내는 급기야 혼인무효를 주장한다! 모든 게 완벽했던 남자의 기막힌 정체! <기막힌 소송 죄와 벌>에서 공개한다. ■인생극장▶ 귀농 14년 차 미나리 부부의 봄해마다 봄이 오면 경북 청도는 푸른 미나리 향으로 물 드는데....!이곳엔 어머니 김길자 씨의 뒤를 이어 미나리 농사로 인생 2막을 연 한상구 김영희 부부가 있다.부부가 고향 청도 땅으로 들어 온 지 올해로 14년 차, 도시서 가정을 일구고 사업을 하던 상구씨 부부는 사업 실패로 좌절 후 고향으로 내려와 어머니의 미나리 농사를 돕기로 했다는데...어머니가 정성스레 일궈놓은 미나리 농사에다 상구 씨의 사업가 마인드가 더해져 소규모 미나리 농사는 점점 규모가 커지고 체계를 잡게 된다.신선한 미나리를 수확해 택배로 전국에 판매하는 한편, 관광객들이 싸 온 음식들과 상큼 아삭한 미나리를 맛보게 하는데...어느새 입소문이 나 청도 봄나들이의 대표 주자에 관광 코스로 자리 잡게 되면서 1억이 넘는 수익을 올리게 됐다.팔순의 노모와 부부의 푸릇하고 향기로운 미나리 농장이 있는 청도로 <인생극장>에서 함께 가본다~4월 12일 오전 6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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