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는 지난 11일부터 '경찰실습'을 신청한 경북과학대학교 경찰행정학과 2학년 학생 38명을 대상으로 2019년 1학기 경학학점제 운영에 들어갔다고 했다.
경학학점제란 경찰에서 추진 중인 공동체치안 활성화의 일환으로, 경찰활동의 이해도를 높이고 범죄예방 활동에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역 대학교 경찰 관련 학과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정규 교과목으로 편성, 범죄취약지 합동순찰 등 현장 중심의 수업을 진행하는 것을 말한다.
오전에는 경북과학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강의실에서 경학학점제 운영 목적 및 취지를 설명하고 향후 이루어질 교육 내용 및 실습 일정 등을 설명하고, 오후에는 경북지방경찰청을 방문해 경찰 소개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112종합상황실, 과학수사팀 견학, 홍보관 관람, 추모비 참배 등 경찰의 다양한 업무와 역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칠곡경찰서에서는 향후 경북과학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들과 함께 지역경찰관서 체험, 범죄취약지역 112합동순찰 및 캠페인, 음주운전 등 교통단속 현장 체험 등 다양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경찰업무를 체험하고 선배 경찰관을 만나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형률 칠곡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동체 치안을 위해 대학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여 협력방범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