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의곡초등학교(교장 김동현)와 아화초등학교(교장 정지열)는 지난 10일 포항아이스링크에서 4∼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케이트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체험은 농산어촌 학교의 학생 수 격감에 따른 소규모학교의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산어촌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체험을 통해 의곡초와 아화초 학생들은 계절 스포츠인 스케이트를 즐기는 동시에 예체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장래의 꿈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특히 올해로 3년째 이어 오고 있는 이번 체험학습은 의곡초와 아화초 등 두 학교가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경비 절감 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스케이트를 처음 타는 학생들은 호기심을 가득 가지고 조심조심 지도 강사의 지도에 따라 안전한 스케이팅 연습으로 신나는 스케이팅을 즐겼고, 스케이트에 익숙한 학생들은 친구들을 도우며 서로 격려하고 배려하면서 스케이트를 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체험학습에 참가한 한 학생은 “올해는 작년보다 스케이트를 잘 탈 수 있어서 좋았다”며 “내년에 다시 체험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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