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중근)은 지난 13일 오전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성곡1리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성곡1리 경로당은 농업용수 전용 성곡댐 건설로 인해 옛 경로당이 수몰된 이후 어르신들의 휴식공간이 없어 불편을 겪어 오던 중 7,8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 총면적 80㎡규모로 지난해 10월에 착공해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김판덕(75) 노인 회장은“노인들을 위한 좋은 쉼터를 마련하기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경로당을 주민화합의 장소는 물론 청도 성공시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뜻있는 공간으로 활용 하겠다”고 말했다.
전경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