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양포동 구포전원타운노인회(회장 김광석)는 13일 구포전원타운 경로당에서 200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의 주요내용은 2008년 감사결과 및 사업보고가 있은 뒤 2009년 사업계획 및 경로당 활성화 방안에 대해 활발한 토의가 이뤄졌다.
김광석 구포전원타운노인회장은 인사를 통해 지난 한해 동안 회원들이 합심 해 성공적으로 노인회 운영이 이뤄진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특히 양포동에서 노인복지추진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이에 이창국 양포동장은 “양포동은 현재 아파트 입주에 따른 인구증가 및 4단지 내 초 중 고 5개교가 신설될 예정으로 교육 주거 금융 첨단산업이 함께 살아 숨쉬는 강동지역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데 있어 지역 어르신들의 뒷받침이 필요하다”며 참석자들의 시정과 동정에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구포전원타운 통장 및 부녀회장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점심과 다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정기총회를 마무리 지었다.
전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