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역내 독거노인들의 안전과 실질적인 보건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해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파견사업’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2009 독거노인생활관리사 파견사업 수행기관으로 상주시 냉림종합사회복지관(대표 이강식)과 지난 7일 위탁협약을 가졌다. 위탁기관에서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키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안전확인 생활교육 서비스연계 가사지원 활동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현재 상주시는 960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생활관리사 38명을 배치 파견해 독거노인생활관리사 파견사업과 더불어 다양한 독거노인 관련 복지서비스 사업을 연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이 활성화되면 독거노인들의 고독감과 위기상황에 대한 불안감 해소 및 삶의 질 향상 등 실질적인 복지혜택을 주게된다 한편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행기관의 방문조사에 의해 서비스 혜택을 1년간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황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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