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를 가지고 돌아온 방탄소년단이 미국 라디오 'Sirius XM(시리우스 XM)'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고, 함께 출연한 방송인 서민정도 큰 화제를 일으켰다.방송에서 타이틀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콜라보를 하게 된 미국 유명 아티스트 'Halsey(할시)'와의 작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진행자는 작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방탄소년단이 할시와 콜라보를 하고 싶다고 밝힌 뒤, 바로 이번 앨범에 성사가 되어 소감이 어떤지 물었고, 이에 지민은 주저 없이 "Thank you, Halsey!(고마워요, 할시!)"라고 외쳐 그의 유쾌함에 모두가 웃음을 터뜨렸다.이어 진행자가 할시의 목소리가 예쁘다고 말하자 지민은 "Halsey! your voice.." 라고 말하며 엄지 척을 해 보여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다음 질문으로 할시와 뮤직비디오 작업이 어땠냐고 묻자, 리더 RM은 할시가 지민과 눈을 마주치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녀가 계속 지민을 쳐다보지 못했다고 말하자 지민은 "Look at me halsey! (할시, 저를 봐주세요!)" 라고 말하며 당시 상황을 표현 해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되었다. 한편 15일 귀국한 방탄소년단은 17일 컴백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국내 음악방송을 이어 갈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서울 동대문 디지털 플라자에서 진행된 컴백 앨범 기자회견에서 방탄소년단은 MAP OF THE SOUL : PERSONA를 들고 활동을 재개한 소감과 향후 포부 등에 대해 직접 밝혔다. 현장에는 이미 국내외 수많은 취재진이 몰려 방탄소년단의 행보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기자회견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일부 생중계가 되기도 했다. 기자회견은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담긴 여러 영상 공개에 이어 전 세계 150개국에 달하는 매체로부터 받은 질문을 소화하는 코너, 이후 현장 취재진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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