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 초.중등 선생님 17명이 제10회 전국교실수업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4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전국교실수업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에서 전국 입상 40명 중 경북도 초.중등 선생님 17명이 입상했으며 이로 인해 경북도교육청이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교실수업개선 연구대회는 현장에서 노력하는 교사를 발굴.포상하고 연구 결과물을 일반화함으로써 교수.학습 방법 개선에 앞장서는 것이며 학술적 이론보다는 학교 현장에서 직접 연구하고 실천한 사례에 중점을 두어 현장 실천 중심으로 심사 평가한다. 심사는 일차 연구보고서 중심으로 한 후 현장 방문을 통해 실제 수업을 통한 실사 및 면접과 교실의 실적물 확인 등 지속적이고 꾸준하게 실천한 과정을 실사해 얻은 결과이다. 경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입상 선생님들의 교수.학습방법을 공개해 우수 수업 사례를 타 교사에게도 알려 경북도내 교사의 수업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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