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6일부터 내달 23일까지 경원고등학교 모의학교협동조합 '사두용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식사를 판매해 '위안부' 피해자를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사두용미'는 지난해 인문계고교 직업과정 학생들이 경쟁과 이익추구만이 아닌 연대와 평등과 돌봄의 경제활동을 이론이 아닌 체험을 통해 익히고자 설립됐다.'사두용미'는 독도 홍보 물품 제작 및 판매, 사회적 경제 아카데미 및 소셜벤처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물품 판매 수익금을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했다.경원고 정규석 교장은 "아침 일찍 등교하면서 아침밥도 못 먹고 오는 학생을 볼 때마다 애처로울 때가 많았다"며 "캠페인을 통해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게 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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