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주체하는 ‘제12회 경북도 산업평화대상’시상식에서 대화교통 임형규 노조위원장이 노사화합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근로자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15일 경북도청 강당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근로자부문 5명과 사용자부문 5명에 포함된 임형규 위원장은 무분규 무교섭의 동반자적 신노사 문화정착에 앞장서는 등 기업생산성을 향상하고 산업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의 영광을 갖게 됐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경북도 산업평화대상은 경북도내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노사화합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근로자와 사용자를 발굴 시상하고 있으며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코자 해마다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전경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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