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육상경기에서 영천시 초·중·고 육상선수단은 중·장거리14개 종목 중 8개 종목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영천시 영동고등학교 이재웅 선수는 5,000m에서 30년동안 깨지지 않았던 14분 47초의 기록을 14분 37초로 10초 단축하며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지난 2월과 3월에 있었던 아시아청소년육상선수권대회 우승과 경주코오롱구간 마라톤대회 구간 1위에 이어 10Km 단축마라톤 에서도 1위로 골인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대회에서 영천시 초·중·고 선수단은 청통초 6학년 김은선이 800m, 성남여중 1학년 심정순이 800m, 영천성남여고 2학년 조현지가 800m, 1학년 연유빈이 1,500m, 영동고 1학년 정태준이 800m와 1,500m에서, 2학년 이재웅이 5,000m와 10Km 단축마라톤에서 총 8개 부문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밖에도 영동고 2학년 황태원이 높이뛰기에서 은메달, 포은초 5학년 김동현이 800m에서 동메달, 영천성남여고 박해진이 400m에서 동메달, 영천성남여고팀이 1,600mR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금메달 8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의 성적으로 중·장거리에서 총 12개 부문을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