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후 1시께 경주시 감포읍 감포리 모 초등학교 뒤 폐가에서 신모(62)씨가 상의와 신발을 벗고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신씨가 평소 술을 자주 마셨다는 유족들의 진술에 미뤄 만취상태에서 폐가를 집으로 착각하고 잠이 들어 동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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