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김영석)는 노후화된 화북농민상담소를 현대화된 시설로 신축해 시대에 부응하는 농민서비스를 강화하고 농업 신기술 보급과 지역농업정보 교환으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육성키 위해 신축하게 됐다. 화북면 농민상담소는 면사무소내 보건지소 2층에 옥탑건물로 지어져 오랫동안 운영해 오다가 2005년 화북면보건지소 현대화사업시 철거돼 오늘날까지 건물없이 화남면상담소에서 원거리 지원체제로 운영해 왔다. 철거 된 후 마땅한 부지와 예산이 확보되지 않아 고심 하던 중 2007년 9월 영천시에서 화북면 자천리 1482번지에 264㎡를 공공용지 협의 취득 해으며 지난해는 건물 증축을 위해 시비 1억을 확보, 현 상담소 건물은 지상 1층에 벽돌 72㎡ 규모로 건립됐다. 농민상담소가 신축되므로 앞으로 지역 농업인들은 영농상의 애로사항이나 현장의 문제점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했다. 정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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