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은 지난 2일 소아청소년과 병동에서 어린이날 맞이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인형극단 별이 '아빠가 된 늑대'라는 인형극으로 환아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삶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영남이공대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 공연과 선물증정 행사가 이어졌다.
영남대병원은 이날 오후 이산대강당에서 '환우와 보호자들을 위한 사랑음악회'도 열었다. 음악회는 대구오페라하우스 유스오페라콰이어에 소속된 학생들이 참가해 '별', '나의 작은 꿈' 등의 곡들을 합창했다.
김성호 영남대병원장은 "때로는 열 마디 말보다 한마디 음악이 더 큰 힘을 발휘할 때가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행사를 통해 환우들과 보호자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