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대구는 1억8천6백만원으로 전국 4위, 경북은 8822만원으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 
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가 결정·공시한 전국 공동주택 1339만 가구의 평균 공시가격은 1억9764만5000원으로 집계됐다.
시·도별로 서울이 평균 3억8400만원대로 가장 높았다. 이어 세종(2억2010만원), 경기(2억418만8000원), 대구(1억8636만8000원), 부산(1억6243만4000원), 제주(1억5070만3000원) 순이었다.
전국에서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강원(9246만원), 전남(9190만원)에 이어 경북(8822만9000원)으로 조사됐다.
올해 대구의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은 6.56%로 전국 평균(5.24%) 보다 높았으나, 경북은 지난해보다 6.51%가 내렸다.
9억원 초과 공동주택의 93.15%인 20만3213세대가 서울에 집중됐다. 대구는 3천356가구로 전국 21만8천163가구 중 1.54%를 차지해 비수도권 중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경북은 6억원이 넘는 공동주택이 전무했다.30억원 초과 공동주택의 경우 부산(2세대), 경기(3세대) 등 5세대를 제외하고 나머지 99.6%가 서울에 있었다.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realtyprice.kr)와 해당 주택 소재지 시·군·구 민원실을 통해 5월 30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다면 5월 30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의견을 내거나 국토부, 시·군·구청(민원실) 또는 한국감정원에 우편·팩스·방문 제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