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북천시민공원 일원에 얼음썰매장과 민속놀이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얼음썰매장에는 최근 기온이 내려감에 따라 얼음이 잘 얼어서 썰매타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 썰매장 운영 뿐만아니라 제기차기, 연날리기, 팽이놀이 등 민속고유의 전통놀이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해 놓고 있다. 이곳에는 평일에는 물론 주말에는 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어른 등 500명이 넘어 찾아와 썰매도 타고 전통놀이를 함께 하면서 가족간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소가 되고 있다. 민속놀이 체험장은 오는 1월말까지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상주시생활협의회(회장 김성환) 주관으로 운영해 오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황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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