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14일부터 23일까지 일반고 2학년 중·고등학교 졸업 후 비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대 연계 직업교육 위탁 교육생'을 선발한다고 13일 밝혔다.'전문대 연계 직업교육 위탁사업'은 대구시교육청이 대구지역의 전문대 5곳과 협약해 평소 직업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일반고 학생들에게 미용, 조리, 제과제빵, 스마트전기자동화, 시각디자인 등 다양한 직업분야의 이론 및 실습교육 기회를 제공한다.2016년부터 현재까지 일반고 2학년 대상 직업교육 위탁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시도는 대구가 유일하다.사업을 시작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53명의 학생이 이수했으며,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2018년에 5개 과정 105명을 선발했던 것을 확대해 올해는 총10개 과정 215명을 선발해 운영될 예정이다.개설 과정은 ▲계명문화대 뷰티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조리전문인 과정(40명) ▲대구공업대 음식조리, 제과제빵과정(40명) ▲대구과학대학교 네일&미용, 양식조리제과제빵바리스타(55명) ▲수성대학교 제과제빵바리스타과정, 미용사기초과정(40명) ▲영진전문대학 스마트전기자동화과정, 시각디자인과정(40명) 등이다.위탁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은 이달 23일까지 재학 중인 학교의 담임교사나 직업교육담당교사와의 상담을 거쳐 교육청으로 신청하면 된다.전문대 연계 일반고 2학년 직업위탁과정에 참여하는 학생은 2019년 2학년 2학기(8월~12월) 동안 일반고가 아닌 전문대에서 다양한 분야의 직업교육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위탁교육을 받게 된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전문대 연계 직업위탁과정에 참여하는 대구의 일반고 2학년 학생들이 위탁 전문대에서 잘 적응하고, 성공적으로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