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의 고향 마을인 덕실마을에는 설날 방문객을 위한 손님맞이준비가 한창이다. 포항문화원과 덕실새마을부녀회는 덕실마을 방문객 50만 돌파 축하 및 특별한 설날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설날인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덕실마을 입구 공터에서 풍물놀이를 비롯해 떡메치기, 가훈 써주기, 널뛰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썰매타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지난 18일 이명박 대통령 당선 이후 누적 방문객이 50만을 돌파해 50만6,207명을 기록 중인 덕실마을은 설날을 전후해 지난 년말 포항시 인구 51만 1,434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해 특별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51만 1,434번째 방문객에게는 경품으로 100만원 상당의 대형김치냉장고 51만 1,434번째 전후 5명은 5만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준비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20명은 3만원 상당의 포항 특산물을 지급하며 행사당일 방문객을 위해 따뜻한 음료도 준비한다. 신병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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