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향우회(회장 김홍주)는 유통구조 변화와 최근 내수부진으로 인한 재래시장 경기침체로 재래시장 저소득 상인이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깊이 인식하고 저소득 상인 및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재래시장 장보기 투어 운영 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사랑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재래시장이용하기 운동을 통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지난 17일 영천재래시장에서 재경향우회 회원 120여명이 제수용품 구입하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상인 및 재래시장 상인들의 아픔을 깊이 인식해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위로 격려하는 등 적극적인 고향사랑 실천을 하고 있다.
오는 22일에는 150여명의 대구시 일반시민들의 대상으로 영천재래시장에서 장보기 투어를 실시하고 영천의 전통사찰인 은해사를 견학하는 등 영천 재래시장 장보기 투어가 활성화 된다.
정식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