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17일 직원들로 구성된 참사랑봉사단 주관으로 3호선 남산역에서 범물노인복지관 관내 어르신 30명의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사내 사진동호회 '열린창' 소속 회원 7명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행사진행을 도왔다.
촬영된 사진은 현상 뿐만 아니라 보정과 인화작업을 거쳐 액자로 제작 후 이달 말께 어르신들께 전달된다.
특히 올해는 보다 많은 어르신들의 참여기회를 제공코자 행사횟수를 늘여 전 호선에서 시행되고 있다.
1호선은 지난 3일 신천역과 지난 10일 화원역에서 어르신 총67명을 대상으로 촬영행사를 가졌다. 2호선은 올 하반기 중 두류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 종사활동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다양한 재능과 기술로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지역 대표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