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엄태항)이 '2019년 봉화 혁신 아이디어 BANK 워크숍'을 지난 16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가졌다.
"혁신과 아이디어"를 주제로 열린 이날 워크숍은 봉화군 공무원과 민간회원 80여명이 참석해 군정발전 연구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자유토론를 전개했다.
또 총 12개 팀 112명으로 구성된 봉화 혁신 아이디어뱅크 회원들이 참가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확정된 제안시책은 앞으로 6개월 동안 팀별 연구 개발 과정을 거쳐 11월경 최종 발표대회를 통해 평가를 받는 일정으로 추진된다.
엄태항 봉화군수도 특강을 통해 아이디어 발굴의 중요성을 역설했다.엄태항 봉화군수는 "본연의 업무추진으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공무원과 민간회원이 합심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시된 아이디어는 군정발전을 위해 요긴하게 활용된다. 향후 봉화 혁신 아이디어 뱅크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