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KOTRA는 지난 21~22일 양일간 중국 선전 푸톈 샹그릴라 호텔서 '한국 로봇기업 IR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국내 로봇·자동화기업 총20개사가 참가해 중국 로봇 대리상·제조업체 및 투자자 90여 곳과 비즈니스 기회를 탐색할 수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앞서 양 기관은 이번 수출상담회를 위해 중국 현지의 광둥성 로봇협회, 선전 로봇협회 등 현지 유관기관과 한국 로봇 자동화 제품 수요가 있는 바이어를 공동 발굴했다.
이를 통해 팍스콘(Foxconn) 등 현지 유력 기업 등과 국내기업 간 총150여건의 상담이 성사됐다.
민트로봇(감속기, 제어솔루션), 스마텍(자기식 엔코더), 세진아이지비(감속기), 아이피엘(가정용 소셜로봇), 자이솜(공장 자동화), 웰콘시스템즈(로봇 제어시스템), 세인플렉스(자기식 엔코더) 등 총 7개 사가 참가해 현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제품 설명회를 실시, 현지 관계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문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중국판 한강의 기적, 실리콘밸리 등으로 수식되는 선전에서의 수출상담회 개최를 통해 한국 로봇에 대한 다양한 수요를 확인했다"며 "앞으로 예정된 중국 난징, 태국 수출상담회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