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가 대구시 약사회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약물이용 지원 사업에 나선다.
본부와 약사회는 지난 25일 대구시 약사회관서 '지역주민의 올바른 약물이용 지원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업에 참여하는 53명의 약사에게 자문약사 위촉장을 수여하고 참여약사를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앞서 지난 3월 지역 주민의 올바른 약물 이용 지원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주민의 투약 순응도 향상과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13개 만성질환자 중 약품의 금기, 과다·중복 투약 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12월까지 올바른 약물 이용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범사업은 약사회 소속 자문약사와 공단 직원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지속적(방문, 유선) 적정투약관리, 부작용 모니터링 등 올바른 약물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투약관리 방문 결과에 대해 국공립 대학병원 및 일차의료기관 의사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자문과 모니터링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대용 본부장은 "약물 오남용 대상자에게 올바른 약물이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질병악화 및 약물에 대한 안전사고를 예방해 건강수준이 향상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