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예천지점장에 박종칠(50) 대구 사업본부 고객지원팀장이 취임 했다.
신임 박 지점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고객봉사를 최우선으로 두고 경영혁신과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양질의 전기공급과 최고의 고객서비스를 통해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한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남 함양 출신인 박 지점장은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1987년에 한전에 입사해 해외경영자과정을 수료하고 대구 사업본부 고객지원팀장으로 근무했다.
한편 가족으로는 부인 구형숙 여사와 사이에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과 독서이다.
황원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