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옥산면 옥전초등학교는 지난 27일 따뜻한 경북 교육의 현장을 담아내고자 ‘학생이 만드는 경북학생뉴스 의성 옥전초등학교’ 편 촬영을 위해 방문한 촬영팀을 맞이했다. 촬영팀은 아침 활동부터 방과 후 학교 활동까지 ‘공감과 사랑으로 행복을 그리는 옥전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큰 꿈을 꿈꾸는 25명의 옥전친구들의 모습과 다른 학교에서는 볼 수 없는 감성교육의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또 매일 등교와 동시에 맨발로 운동장을 걸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 생일파티를 위해 축하 무대를 준비한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모습, 커가는 옥전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쑥쑥 자라나는 텃밭 작물들의 모습, 직접 시를 적어보고 시 낭송까지 하며 문학적 소양과 감수성을 기르는 모습도 기록했다.뿐만 아니라 전래 놀이교실, 책 읽어 주기, 아버지 목공 교실 등 부모님들의 재능 기부로 이뤄지는 돌봄 교실의 모습, 우리학교의 자랑거리 주옥밴드의 공연 모습 등 일상적이면서도 특별한 옥전초등학교의 교육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낼 수 있었다. 김진향 교장은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금봉산과 전국 제일의 옥 사과가 유명한 의성에 있는 작지만 알찬 학교에서 꿈과 희망을 키우는 옥전초등학교를 소개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다시 한 번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