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동리목월문학관 문예창작대학 2기생의 발자취와 작품을 담은 책 “동리목월 사람들-두 번째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총 375페이지로 꾸며진 이 책은 경주의 동리목월문학관 문예창작대학 졸업생들의 창작집으로 등단 작가를 포함한 미 등단 작가 지망생의 글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문예창작대학 장윤익 총장의 평론 “한국문학과 평화정신’, 김성춘 교수의 초대시 “시를 찾습니다” 등 8명의 교수진 초대작품과 문예대학 2기 졸업생 60명 150여 작품이 실려있다. 첫 번째 작품집에 이어 두 번째 작품집인 이 책은 김양동 계명대 미술대학 교수의 서체와 포항지역 중견작가 김향자 화백의 그림을 표지로 하여 출간 되었다.
이 책에는 동리 목월 선생의 삽화가 새롭게 수록되어 있으며 지역 출판사인 목민사에서 제작하였다.
한편,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은 지난 1월 17일 1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2월 중순 제3기 문예대학 입학식을 갖는다.
책과 문예창작대학에 대한 문의는 054-741-1750 동리목월문학관으로 하면 된다.
김무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