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으로 오르는 국제유가와 사상 유래 없는 국제 경기 침체로 인해 어두운 국내경기 전망 속에 울릉군은 올해 공무원 및 준공무원 대우의 일자리가 많이 창출 된 전망이라 군민들이 기대하고 있다. 울릉군은 울릉군의회와 힘을 합쳐 지난해 중앙정부와 도에 공을 들여 진행한 사업들의 올해 결실을 맺어 신규 일자리가 많이 창출될 전망이다. 신규 채용할 일자리는 군이 노인 복지를 위해 현재 울릉보건의료원에 짓고 있는 노인 요양병원이 올해 5월부터 개원 할 전망으로 신규 15명을 채용 할 계획이다. 요양병원이 개원하면 간호사 7명, 조리보조 및 조리사 3명, 영양사 1명, 요양관리사 3명, 시설관리 1명으로 총 15명이 고용이 창출될 전망이다. 또 올해 5월부터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 강화를 위해 실전에 투입 될 독도 관리선을 운용할 총 7명이 새롭게 채용된다. 독도관리선에는 선장 1명, 항해사 1명, 기관장 1명, 기관사 1명, 선원 3명으로 총 7명이 새롭게 채용되어 최소 울릉주민의 일자리가 5명 정도 늘어 날 전망이다. 또 울릉군의 산재돼 있는 시설을 유지 관리 할 목적으로 설립하는 시설공단이 신설되면 가장 많은 인원이 고용된다. 신설공단이 설립되면 새로운 일자리가 총 43명으로 이사장 1명, 관리부장 1명, 총무팀장 1명, 사업팀장 1명과 일반직 및 기능직, 기술직 등을 새롭게 채용한다. 따라서 총 43명 중 최소 30~35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된 전망이다. 정윤열 군수는“ 젊은 사람들이 떠나는 열악한 환경인 울릉도를 밝게 하는 전망 중 하나인 젊은 인재와 사회를 지탱 할 수 있는 연령층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 군은 군의회와 마음을 합쳐 노력 하겠다”이라 말했다. 조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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