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서장 박영진)는 19일부터 23일까지‘설 맞이 소년소녀 가장 및 저소득층 아동 위로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위로방문은 관내 소년소녀가장 및 결손가정 학생 14명과 저소득층 자녀 20명을 대상으로 각 과ㆍ지구대(파출소)에 준비한 쌀, 라면, 문구류 등 총 300여만원 상당의 위문품들을 전달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며 용기를 북돋아 줄 예정이다.
박영진 서장은“경기불황의 장기화로 인해 생활하기 어려워진 지역내 불우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이와 같은 위로방문을 계획했다”며 “위문활동과 서민경제를 지원하는 수사 활동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주민들과 함께 잘 해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경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