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구룡포읍사무소는 22일 회의실에서 최용성 포항시의회 의원과 내빈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구룡포이장 정기총회 및 이장협의회 회장단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장 28명은 만장일치로 추대된 협의회 회장 박종덕(62·3리이장)은“협의회 회장으로 추대한 여려 이장들에게 감사하다”며“협위회 회장에게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만큼 기업체들이 구룡포에 투자하도록 좋은 여건을 만들어 구룡포 백년대개를 이룩하는데 기틀을 다지자”며“잦은 선거로 갈라진 지역정서를 우리 이장들이 한데 모으는데 최선를 다하자”고 했다. 박 회장은 구룡포 출신으로 포항수산대학을 졸업하고 원양어선 선장으로 10년간 외국에서 마드로스 박으로 생활하다 고향에 정착 봉사단체인 29년 전통을 자랑하는 한얼향우회창단맨버로 활동 해 왔다. 그후 한얼상록회로 전역해 회장직을 2년동안 맡아 한얼향우회가 주도하는 승개사업인 항만청소 5월 어린이대잔치 방역사업, 한얼장학금 활성화로 신망를 얻고 있다 박 회장은 지난 2005년부터 구룡포3리 이장으로 일하다 현제 28개구룡포이장협의회 회장에 추대됐으며 부인 편원자 여사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서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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