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의 대추 생산지인 경산시는 대추와 질 좋은 찹쌀을 주원료로 빚어 만든 전통식품 경산대추한과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주문량이 늘고 있다. 경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배창원)의 농촌여성 일감 갖기 사업으로 시작한 경산대추한과는 그동안 전통의 맛을 고수해 소비자 입맛에 맞는 최고 품질 한과를 생산하려는 농촌주부들로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대추의 영양과 고유의 맛이 그대로 살아 있어 타 제품과는 달리 부드럽고 담백하며 고소함이 살아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최고의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경산 대추한과는 제품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면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어 또 하나의 경산 특산물로 자리 잡게 됐다.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널리 알려진 대추한과는 마을단위 부녀회나 아파트단지등 주변의 틈새시장을 중심으로 명절 선물 용 이나 차례 상 용과 간식용으로 주문이 쇄도 하고 있어 대추한과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배창원 소장은“농민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기쁘다며 경산대추가 더 많은 효자 상품으로 태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산대추한과 문의는 053-817-0884로 하면 된다. 전경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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