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수요회(회장 김휘동)는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21일 국토방위와 치안질서 확립에 노고가 많은 군부대와 전투경찰, 경비교도대를 방문해 이들을 격려했다. 이번 수요회상임위원 20여명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국토방위와 시민의 안녕과 질서 확립에 불철주야 노고가 많은 군부대(2개소)와 경찰서 방범순찰·전의경, 교도소 경비교도대를 방문해 위문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안동수요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군경위문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21일 수요회 지역 내 주요기관단체장이 참석해 경제적 위기상황에서 지역사회의 리더들이 앞장서 국가와 사회를 위해 노고가 많은 군경을 위문‘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함으로써 시민사회와 시민들이 어렵고 소외된 사람들을 돌아보고 보살피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예안향약의 환난상휼의 정신을 이어받아 전통과 예절이 살아 숨쉬는 안동이 인보협동을 실천해‘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위상을 높여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안동수요회는 안동시내 공공기관과 사회단체장이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목적으로 1963년9월 23일에 결성돼 현재 149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지역사회 핵심협의체이다. 윤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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