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공직자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주요 민원업무를 신속·공정하게 처리하기 위해 22일 강당에서 청렴도 제고 및 군민이 만족하는 군정구현을 위한 부패방지 교육 및 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정 결의대회에서 전 직원은 금품·향응 수수행위 근절과 고객만족 행정서비스 실천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과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부 민간협력과장의 선진 인류국가를 향한 공직자의 자세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태근 고령군수는 이번 자정 결의대회를 통해‘부패 Zero, Clean 고령’실현을 위해 새로운 각오로 깊이 반성하고 군민을 위해 헌신 봉사할 것을 강조했으며, 적극적인 행정 과정에서의 사소한 실수는 과감히 면책하며 구조적인 비위 및 사회 취약계층 대상 부조리 점검을 강화하고 뇌물수수 등에 대해서는 엄중 처벌하기로 했다. 군은 이를 계기로 2009년 반부패 청렴대책으로 공직부조리 신고 포상제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청렴도 자체측정 민원혁신처리제 민원처리 전화 모니터링제 청렴계약제 건설공사 청렴이행제 등 14개의 특수시책을 개발해 시행하기로 했다. 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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