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진미동(동장 최용두)은 21일 회의실에서 민생안정지원팀 구성 및 대책회의를 각 기관단체 및 자생단체, 어린이집, 유치원, 노인회장, 각통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최근 미국 발 금융위기로 지역경제 상황 악화로 서민, 중산층의 생활고 가중으로 위기가정 발생시 이를 효과적으로 보호키 위해 개최했다. 진미동 주민센터에는 동장을 팀장으로 위기가정 신고창구를 개설했으며 위기가구 확인반은 각 통장, 복지위원, 행복메신저로 총23명으로 구성해 위기가정 발굴, 신고의뢰 등 현장 확인을 담당하며 위기가구 신고반은 각 기관단체, 어린이집, 유치원, 병원 등 30명으로 구성해서 위기가구 발견 시 즉시 신고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민생안정지원팀장을 맡은 최용두 진미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힘들게 생활하는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신속하게 지원함으로서 효율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민생안전에 적극 대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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