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에서 역점시책사업으로 추진하는 고품질 쌀 생산 최적 경영체 육성사업 대상단지 심사에서 상주시 사벌면 금화작목반이 선정돼 사업비 3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상주시는 쌀시장 전면개방에 대비하고 쌀 품질향상 및 경영비 절감을 통한 쌀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올해 사벌면 금흔리, 화달리일대에 고품질 쌀 생산 최적 경영체 육성사업을 추진코자 금화작목반으로 조직(123ha, 165호)을 정비하고 규모화해 지난해 11월 농림수산식품부에 2009년 신규사업으로 신청 두차례의 엄격한 심사와 현지확인을 거쳐 이번에 최적경영체 육성사업 대상단지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고품질 쌀 생산 최적 경영체 육성사업은 2009년도 농림수산식품부 신규사업으로 쌀 생산 들녘단위로 100ha의 내외의 면적으로 조직화, 규모화하고 RPC와 출하계약 체결로 생산된 벼는 전량 RPC에 출하, 판매하는 시스템이다.
농가에서는 조직화, 규모화로 노동력과 생산비를 줄여 경쟁력을 높이고 생산된 벼는 RPC에 전량출하 농가소득을 보장받는 사업으로 농가에서는 고품질 쌀 생산에만 신경쓰고 RPC에서는 계약 출하된 벼의 판매를 책임지게 된다.
고품질 쌀 생산 최적 경영체 육성사업 대상단지로 선정되면 개소당 3억원(보조 90% 자부담10%)내외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고품질쌀 생산,유통에 필요한 생산시설 및 기계장비를 지원하게 된다.
황창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