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는 민족의 대 이동이 예상되는 설 연휴 기간에 영주시와 봉화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이는 연휴기간 중 각종사고와 재난상황에 대비해 상황실을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고 화재취약시설을 집중 순찰하는 등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며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역 버스터미널 등에 구급차를 근접배치 할 계획이다. 또 지난 9일부터 연휴인파가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터미널, 공연장, 판매시설 45개소에 대해 특별소방안전점검을 완료했으며 다중이용업소에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설 연휴 기간동안 안전관리대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주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장영우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