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주요축산물 가격 시세 동향을 보면 전년대비 한우수소를 비롯한 한우 수송아지 산지가격은 하락한 반면, 소비자 가격은 변동이 없으며, 돼지를 비롯한 육계는 산지 및 소비자 가격이 모두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축종별 산지시세 동향을 보면 한우수소의 경우 600kg 단위로 392만 1,000원으로 지난해 이맘때 474만 2,000원 보다 18% 정도 하락했으며, 한우 수송아지도 181만원으로, 지난해 213만 5,000 원 보다 32만원 정도가 하락했다.
돼지 산지가격은 100kg 단위 성돈의 경우 지난해 19만8,000원 보다 11만원이 증가한 30만9,000원으로 56%가 상승했고, 육계도 1kg 단위 지난해 1,500원이던 것이 현재 1,800원으로 300원이 올라 20%가 상승했다.
또한 소비자 가격 동향을 보면 한우고기(500g) 경우 1등급과 3등급이 3만 3,000원과 1만8,700원으로 가격 변동의 거의 없는 반면, 돼지고기및 육계중품의 경우는 전년도에 각각 11,000원과 3,500원이던 것이 현재 4,900원, 200원이 올라 15,900원과 3,700원으로 각각 거래됐다.
경주시 관계자는 향후 축종별 시세 전망에 대해“한우고기의 경우는 최대 성수기인 설 때까지는 보합세를 유지하다가 설 이후 수입 소고기 소비량 증가 등의 악재가 등이 있을 경우 약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돼지의 경우 현재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육계의 경우 설전까지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무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