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전 10시30분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김경오(전 도의원)씨의 출마에 따른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장에서 김 후보는 "한동안 시민들 곁을 떠나 중앙무대에서 많은 경험과 인맥을 쌓고 내려 왔다"고 말했다.
"지금 경주는 기존의 정치인들이 시민들에게 정치에 대한 신뢰를 잃고 불쾌한 감정이 많이 쌓여 있지만 저는 시민들이 말을 귀 기울이고 서민정치를 펼쳐 시민들 주위에 가장 가깝게 있는 국회의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후보자는 " 국회의원이라고 모든 자금을 마음 대로 가져 올 수 없다“며 ”경주에는 복지 예산을 많이 받아와야 어려운 경주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의원으로 의정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소신 있는 정치인, 능력 있는 정치인으로 서민정치를 펼쳐 잘사는 경주, 활기찬 경주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종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