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문화엑스포(이사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직원 20여명은 설을 앞두고 22일 중앙시장 등 경주지역 재래시장을 찾아 설 장보기 행사를 갖고, 대목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을 상대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문화엑스포 직원들은 설 제수용품, 선물세트, 경주엑스포공원 내 식당 음식재료 등을 구입하고, 경주엑스포 홍보활동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재래시장 장보기 캠페인도 펼쳤다. 특히, 이날 문화엑스포는 "경주엑스포가 국제적인 문화산업 브랜드로 성장하고 경주엑스포공원이 지난해 상시개장에 성공한 것은 시민들의 사랑과 지원 덕분"이라며 '보은의 설 선물'로 경주엑스포공원 입장권 100매를 시장 상인들에게 전달했다. 문화엑스포 관계자는 “명절 재래시장 장보기를 정례화하고 앞으로도 엑스포공원 내 식자재 등을 지역시장에서 구입하는 등 경주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화엑스포는 경주엑스포공원 2009년 본개장(3월28일~12월31일)을 앞두고 전국적인 홍보와 설 명절 이벤트 차원에서 이번 연휴기간인 1월24일부터 3월27일까지 공원 입장요금을 받지 않기로 했다. (경주타워, 신라문화역사관, 엑스포문화센터 전시실, 한국단편영화걸작선 포함) 단, 첨성대영상관(3차원 입체영화 3편 : 어른 2천원, 초‧중‧고 1천원), 펀펀모험나라(실내 놀이시설 : 어린이 3천원, 어른 무료), 아이삼국유사(만화영화 7편 : 1천원)는 각각 유료로 운영 할 예정이다. 공원 개장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 문의 : 문화엑스포 운영팀 054-740-3052 김무성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